[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나사렛대는 23일 국제관 103호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START-UP 내 세상 내가 만든다'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창업동아리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는  △2017년 2학기 우수 창업동아리 선발 △2018년 창업동아리 운영계획공유△창업동아리 사업 소개△2017년 2학기 우수 동아리 발표 △2018년 우수 동아리선발 계획 안내△온오프라인 모임 구성(밴드개설, 사랑관310호 컨설팅실 사용) △창업동아리가 기획하는 나사렛대학교 창업프로그램 진행 등이 안내됐다.

이용규 학생(호텔관광경영학과 4년)은 "지난 2년 간 교내 창업 동아리를 하면서 오늘이 가장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내에 어떤 창업 동아리 구성원이 있으며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늘의 고민을 내일의 희망으로 바꿔나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홍성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동아리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팀의 목적에 맞게 활동하면서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