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동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8개교 학생 238명을 초청,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최하는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은 연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청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학교는 대전보성초, 대전산성초, 대전중리초, 대전중원초, 대전은어송중, 대전신일여중, 우송중학교 8개교이다.

'X-Science'은 첨단과학을 실험(Experiment), 탐구(Exploring), 체험(Experience)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와 함께 전자현미경으로 보는 나노의 세계, 눈으로 보는 열에너지, 물질의 성분분석 등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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