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59개 주요 정책에 대한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코너'를 신설, 주요 사업내용과 실무자, 검토자, 최종 결재자의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대상은 △10억원 이상 사업 △5000만원 이상 용역 △군민이 공개를 요청한 사업 △군민의 권익과 복지증진 정책 등이다.


여기에는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사업,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영동체육공원 조성공사, 영동군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용역, 읍면 보장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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