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호 교수 연구팀
수소에너지 대중화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교통대 류정호 교수(신소재공학전공·사진) 등 공동연구팀이 청정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앞당길 새 촉매 ‘금속황화물-그래핀 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

교통대는 류 교수 등이 물 전기분해를 이용한 수소 생산과정에서 양극반응을 획기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금속황화물-그래핀 복합체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회 촉매분야 권위지인 3월 26일자 ‘ACS 커탤러시스(Catalysis)’(IF 10.614) 인사이드 커버 논문으로 게재됐다.

류 교수는 “연구결과에 따라 배터리, 연료전지, 수퍼커패시터 등 여러 전기화학 분야에 확장ㆍ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신소재와 디바이스의 특성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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