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2018 한국여자축구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보은상문 홈 개막전”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은 상무와 경주 한수원(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의 개막식 경기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보은상무 홈 개막전은 다채로운 개막 축하공연과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해 2883명의 주민이 참관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올해 WK리그는 보은 상무를 비롯해 인천 현대제철, 수원 도시공사, 창녕 WFC, 서울시청, 구미 스포츠토토, 화천 KSPO, 경주 한수원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2018. 4. 30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0. 22.까지 홈경기 14회, 어웨이 경기 14회 등 총 28경기를 치룬다.

2011년부터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는 WK리그는 “스포츠 메카 보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군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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