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영문판이 긍정적인 사회 및 개인의 의식적인 삶의 변화에 기여한 도서에 주어지는 2017년 노틸러스 출판상의 개인성장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7일 글로벌사이버대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맞은 노틸러스 출판상은 의식적인 생활, 고품격 웰빙, 긍정적인 사회변화, 책임있는 리더십, 영성, 예술 및 창조성에 관한 우수도서에 주어지는 미국의 권위있는 출판상 중의 하나로 노틸러스는 앵무조개를 뜻하며 지혜와 성장을 상징한다.

 노틸러스 출판상의 역대 수상자들 중에는 달라이 라마, 디팍 초프라, 틱낫한, 데즈먼드 투투 등의 세계적인 영성 지도자 및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도서가 수상한 바 있다.

 이 총장의 저서는 저자가 6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남은 인생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계획하면서 저술한 건강하고 충만한 노년의 삶에 대한 지침서이다.

 이 책은 한글, 영문, 일어로 출간되었고 지난해 9월 한글판이 먼저 출간되어 즉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교보문고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이 되었으며  영문판은 지난 12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 미국 아마존닷컴의 전자책(Kindle) 장수(Aging)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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