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무박2일 단양 민생투어'를 진행 중인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9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시대에 걸맞는 관광도시 단양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단양을 통일시대 남북 관광 교류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충북의 항공, 철도,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남북관광교류 방안을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미래지향적 6차산업 선도지 조성 △광역 규제개혁추진단(TF) 구성 △정보기술(IT)서버센터 등 친환경 기업 유치 △종합병원 유치 △단양 지방도로 확·포장 및 개설 △단양 중심가로 정비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경로당 시설 확충 △단양 승마체험장 설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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