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2018 유성온천축제'에 참가해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2018 유성온천축제' 방문객에게 세계 유명 와인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국제와인페어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소개를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SNS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한 방문객에는 행사 공식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하고, 10여명의 MICE 서포터스가 운영하는 홍보 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대전국제와인페어는 '2019 대전 방문의 해' 맞아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축제행사, 관광자원 등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제 7회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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