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김국기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14일 영동읍 중앙로터리 인근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박세복 후보는 이날 "하면된다는 자신감과 꼼꼼하게 준비한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영동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국회의원,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도·군의원 후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민선 6기 군정의 연속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영동의 발전 방안·비전을 담은 5대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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