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이 고위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824명을 발굴했고, 576명에게 공적·민간자원을 지원했다.


현지방문과 행복e음 시스템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초기상담으로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에 집중했다.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활용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자원 연계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적, 지원 추진체계, 모범사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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