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결혼 논의까지 오갔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모 씨와 결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유천이 황 씨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박유천은 황 씨와 같은 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다 지난해 8월 소집 해제됐다. 올해 초 일본 도쿄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으며, 오는 6월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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