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파르 뮤직 방송화면

<온라인충청일보>  볼빨간사춘기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이들의 데뷔 일화가 새삼 화제다.

 

이들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헤이즈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지영은 "부모님이 가수 하는 걸 많이 반대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힘들었다"고 밝히며 가수 데뷔까지 어려움이 컸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끝까지 말 안 듣다가 대학교도 실용음악과로 갔다. 처음엔 '네 같은 애가 얼마나 많은 줄 아냐'라고 했는데 이제는 '뭐 먹고 싶은 거 있나'라고 하신다"며 바뀐 부모님 태도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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