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꾸준한 관객 몰이 중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레슬러’는 지난 24일 157개의 스크린에서 4726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76만 422명이다.

특히 ‘레슬러’는 5월 가정의 달에 걸맞은 유쾌한 가족의 이야기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선사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4412명의 관객을 모은 ‘데드풀2’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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