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온라인충청일보> 소유진이 남편이자  요식업계 CEO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방송이 재조명됐다.

소유진은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셰프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면 뚝딱 음식이 나오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TV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장인이 나오면 '저기 가서 먹고 싶다'고 말하면 남편이 '뭔데?'이러고 본 뒤 '별 거 아니구만'이라며 30분 후에 TV에서 본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성주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고, 정형돈은 "체중 관리가 힘들다든지"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하지만 소유진은 "내가 체중 관리를 해야 할 때는 체중 관리 음식도 해준다"고 말해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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