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영)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중소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33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선 주)엘시시 백성천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용호산업 지민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킹텍스 이기성 대표와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주)정산애강 김용진 팀장(모범근로자 부문)과 한미전선(주) 성병경 대표(모범중소기업인 부문)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의 경우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창명제어기술 이천석 대표 등 11명, 모범근로자 부문 서보산업(주) 윤경희 본부장 등 5명, 육성공로자부문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 김선희 선임연구원 등이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 ㈜한국펄프 이경희 대표 등 6명, 모범근로자 부문에 ㈜상산쎄라믹 김경래 전무이사, 육성공로자 부문에 충북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문숙 부장 등 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