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김동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61·사진)는 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종합 스포츠테마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추미애 대표가 충북필승 결의대회에서 진천군에 국립스포츠타운을 기필코 조성하겠다는 큰 선물을 안겨줬다"며 "남북간의 신뢰가 정착되면 남북스포츠 교류의 산실은 물론 생활 체육을 주도 스포츠 테마타운이 조성하여 진천을 대한민국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어 "진천읍에 조성중인 종합스포츠타운으로 군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를 해소하고, 이월·광혜원·덕산·초평면 등의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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