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동석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빈곤·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생활안정지원비를 비롯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비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또 학원무료수강권 및 나만의 책상 지원, 문화예술 체험기회 제공 등  부모 소득 수준에 따른 교육 및 문화예술 체험 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가스안전에 취약한 빈곤·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오른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박석란 본부장이 7일 복지사각지대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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