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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훼농 '작약' 단지화로 활력 도모하우스 본당 3000~4000원
타 작목보다 소득률 높은 편
꽃·뿌리 활용 농가소득 톡톡
송윤종 기자  |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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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0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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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고대부터 약용 식물로 알려진 작약이 태안군 화훼산업의 새로운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기적인 불황을 맞고 있는 화훼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태안군절화연구회( 김종석 회장)가 작약의 단지화를 통한 집단재배로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5~6월 개화하는 꽃으로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백작약,적작약,호작약,참작약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며,거래가격은 하우스재배의 경우 본당 3~4천 원, 노지재배의 경우 1~2천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작약꽃의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며, 성분은 배당체로서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알칼로이드인 파에오닌(paeonine)을 함유하고 탄닌과 수지, 안식향산도 풍부한데다 항균작용이 있어 황색포도상구균,이질균,용혈성연쇄상구균,폐렴쌍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또한,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동통에 진통효과가 있고 소화장애로 복통,설사,복명 등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으며 기타 만성간염과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작약 주 생산지는 전남 강진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태안군은 수도권과도 가까워 경쟁력이 있다"며 "꽃도 보고 뿌리도 활용 가능한 작약재배 단지화를 통해 화훼분야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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