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동석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권진선·충북농관원)은 이달말까지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일손돕기는 현장 중심 농정 추구를 위해 충북지원과 진천군 등 8개 사무소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실제 지난 8일 충북지원 직원 20여명이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백록동 마을에서 고추 순자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시행 등 현안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농정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옥천·영동·괴산·진천 등 4개 사무소 직원 50여명도 과실 솎기?옥수수 곁순 제거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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