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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산 동물마을 시장 선거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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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18: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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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기자]  문지유치원은 지난 12일 문지유치원 강당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화봉산 동물마을 시장 선거'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유치원과 학교 인근에 위치한 화봉산 동물마을에 어울리는 시장을 선출하는 체험 활동으로 문지초 1학년 48명과 유치원 만5세 원아 50명, 총 98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장선거를 통해 선거에 대한 유아들의 관심을 교육현장에 접목시켜 선거와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봉산 동물마을의 시장 후보로는 빠른 발로 열심히 돕겠다는 '토끼', 긴 목으로 마을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기린', 친절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양',  큰 몸으로 힘 센 마을을 만들겠다는 '코끼리', 약속을 지키고 정직하게 일하겠다는' 사슴', 성실한 자세로 일하겠다는 '거북이', 건강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코알라'까지 각자의 공약을 내세우며 7마리가 출마했다.

투표 결과 정직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사슴이 총 29표를 얻어 29.6%의 득표율로 화봉산 동물마을의 시장이 됐다. '숲 속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한 유아는 "어떤 후보를 뽑을지 정말 어려웠어요"라며 자신의 표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했으며, 1학년 어린이는 "약속한 것을 꼭 지키는 정직한 사슴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자 원장은 "투표의 결과에 중점을 두기보다 투표 과정과 선거에 대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러한 교육이 어린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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