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호 경사·박지은 순경

▲ 박지은 순경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청주흥덕경찰서 기동순찰대 조경호 경사와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지은 순경이 5월의 두드림 우수사례 경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조 경사는 옷장 안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에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 

박 순경은 휴대전화 위치값을 통해 발견한 요구조자가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는 것을 순찰차량에 공조 요청한 뒤 추격, 요구조자를 구조해 신병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조 경사와 박 순경은 각각 경찰청장 표창과 지방청창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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