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사회복지법인 익선원은 21일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를 선물해주는 '삼성화재 드림놀이터 26호' 개관식을 가졌다.

익선원은 최근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삼성화재 드림놀이터사업에 선정돼 원내에 216㎡의 규모의 친환경놀이터를 설치했다.

삼성화재 드림놀이터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저소득계층 밀집지역 또는 아동보육시설 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하고 있으며 놀이터 설치 외에도 안전교육, 유지보수 및 보험가입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생하고 있다.

삼성화재 충청보상부 직원들은 "익선원과 지속 봉사처 결연을 맺고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태오 익성원 원장은 "드림놀이터가 문화여가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아동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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