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가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11개 지사장 및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추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충남 서북부지역 항구적 가뭄대책의 일환인 아산-삽교-대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준비사항을 비롯해 예당저수지와 삽교방조제의 홍수 대비 능력을 증대하는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농지은행과 생산기반정비사업, 지역개발사업, 수리시설현대화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 추진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전승주 전략기획 이사와 김종필 충남지역 본부장이 방문했으며, 각각 충남지역 사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어업인의 행복과 농어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지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