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심응섭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오제세 의원( 청주시서원구)은 21일  민주당 소속 남인순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국가책임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응급증상을 느낀 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정한 의료기관에 도착하는 비율이 약 30% 정도에 그치고 있어 큰 문제라며  체계적 관리방안 필요성강조를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정부와 국회에서 그 대책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는 적극적인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병 시 언제 어디서나 골든 타임이내에 치료가 가능하고, 조기 재활을 통한 후유증 없는 건강한 노년에 이르도록 하는 국가책임 필수의료영역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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