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서대전세무서가 지난 19일 대전 서구 노인대학을 찾아 세금 특강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의 수강자는 각 지역 노인지회 간부 100여명으로, 서대전세무서는 홍보효과가 매우 큰 점을 고려해 강사진을 각 분야 팀장들로 꾸렸다.

특강 주요 내용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및 재산제세와 근로·자녀장려금 등 복지세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다.

정형엽 서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예정시간을 넘겨 종료됐으며,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2차 설명회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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