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리 행복이 가득한 센터서
소방서와 심폐소생술 등 교육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행복이 가득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센터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증평소방서 오동제 소방교는 재난상황 등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및 소화전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가르쳤다.

특히 센터 아이들은 직접 소화기 등을 사용해보며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익혔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증평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과 안전취약계층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실시된다.

지난 7월에는 증평읍 내성리 증평장애인복지관과 증평읍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이 실시됐다.

다음달 7일에는 증평지역자동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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