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온라인충청일보> ‘신과함께- 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8일 39만 56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773만 5472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지난해 연말 개봉했던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3만 3490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작’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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