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한영 기자] 충남 금산군 4-H연합회는 8일~9일 적벽강 휴양의집에서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 및 4-H본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금산군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선후배간의 소통을 위한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야영대회에서는 야간에는 횃불 봉화식을 통해 숭고한 4-H정신을 되새기고 내실 있는 4-H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야영행사에는 4-H 국제교환 프로그램(IFYE)의 일환으로 금산4-H 회원 가정에서 초청한 외국참가자 4명(태국2 필리핀2)과 함께해 금산농업과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옥 회장은 "4-H회원의 자긍심 함양과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역량강화,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배양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미래 농업후계세대인 4-H 회원들에게 청년창업농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4-H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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