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보기만 해도 쏘울 가득한 웃음을 주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흥행 대세 배우 마동석과 영화계 블루칩 김영광, 이유영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원더풀 고스트' 30초 예고편은 ‘태진’(김영광)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 오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당황한 표정으로 병원 복도를 뛰어다니던 ‘태진’이 ‘장수’(마동석)와 부딪힌 후, ‘장수’가 ‘태진’에게 “뭐야 사경을 헤맨다더니, 멀쩡하다”고 말하는 장면은‘장수’와 ‘태진’이 어떤 연유로 병원에 오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진지한 표정의 ‘태진’이 다급하게 ‘장수’를 붙잡으며 “저.. 지금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장수’가 “그럼 넌 뭐냐?”라고 말하는 장면은 마동석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예상케 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다.

 

“2018 마동석의 범죄 코미디가 돌아온다” 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고스트 ‘태진’이 ‘장수’를 계속 따라다니는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케미와 합동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 마”라는 재치 있는 카피에 이어 나오는 ‘장수’가 한 무리와 대립하는 장면은 마동석만의 통쾌한 액션을 또 한 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흥행시키는 배우 마동석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김영광, 이유영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의 합동수사’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설정은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보이며 올해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30초 예고편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오는 9월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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