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물 전면 교체·수위 조절판 보강 등 실시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용운국제수영장의 수영장 물 교체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공단은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차선 정비공사 등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수영장 물 전면 교체와 수위조절판 보강, 수조 청소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재 개장하며, 강습 프로그램 회원등록은 현재 기존 회원은 다음달 20일, 신규 회원은 같은달 27일을 기점으로 선착순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평일 오전7시부터 오후8시,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운국제수영장 재개장 후에도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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