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지표 담당 등 60여명 참석
일자리·저출산 대책 등 평가
추진상황 점검·보완점 논의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은 20일 박재국 부군수 주재로 정성지표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총 33개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총 5개 분야 164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131개)가 대상이다. 

평가지표는 일자리창출, 저출산 대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군은 2018년(17년 실적) 평가에서 가등급 6개 분야, 나등급 5개 분야에 선정됐다. 
도내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3억9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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