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탐방객 100명 참가... 속리산둘레길 홍보 박차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은 15일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홍보를 위한 ‘아름다운 숲길 원정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속리산둘레길이 주관해 전국의 탐방객 100명이 참여 한다.

(사)속리산둘레길은 울창한 수림과 뛰어난 자연경관, 문화가 숨쉬는 속리산둘레길(2구간)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솔향공원-말티재 넘는길-꼬부랑길-행궁터까지 둘레길 15km의 구간을 함께 걸으면서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통해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연수 (사)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탐방객들이 속리산의 빼어난 전경 속에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둘러 볼 수 있어 전국의 탐방객들에게 많은 홍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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