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사이버대 이승헌 총장이 12일(현지 시각)  엘살바도르 정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을 수상하고 엘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대통령과 면담 했다.

 이 상은 엘살바도르에 한국의 뇌교육을 UN과 한국 교육부 등과 협력해 엘살바도르 공립학교에 보급하고 학교에 평화의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뇌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 명이 정부에 포상을 추천했다.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은 특히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위대한 행동에 대해 국가적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헌 총장은 "평화 실천을 위한 도구가 바로 뇌교육이며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을 통해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 사회를 변화시켰다"며 "뇌교육은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21세기 미래자산 뇌의 만남으로 홍익인간의 평화철학을 바탕으로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통한 뇌활용 기술이며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위대한 뇌의 가치를 발견하고 현실에서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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