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천안동남경찰서  지난 5일 9시 경찰서장실에서 경찰관과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 문성지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찰청 2018년 공동체치안 우수협력단체로 선정된 문성자율방범대에 대하여 인증패와 이종비대장과   김태화부대장에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공동체치안 우수자율방범대는 세종․충남지역 내에서 활동중인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분기별로 활동사항을 평가해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하여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성자율방범대는 2017년 9월 4일 발대하여 현재 32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문성파출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안심귀가 및 탄력순찰지점 합동순찰 등 치안공동생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전개해 우범.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요청 안심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기간을 맞아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등으로 관내 공원 화장실 및 물놀이시설등의 여성 불안 환경요소를 점검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에 협력하는 등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  충남청내 최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김광남 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  우수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 자율방범대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한 동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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