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은 20일 올해 하반기 농축협 신규 직원 채용규모를 지난해 21명보다 대폭 확대해 37명 채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과계 졸업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취업보호대상자도 5명이나 채용한다.

충북농협 채용담당자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도내 농축협이 채용 확대에 적극 동참키로 뜻을 같이했다"며 채용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채용일정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과 면접을 거쳐 1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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