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오창호수도서관이 지역 내 임산부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태아와의 애착 증진에 도움을 주는 태교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성장앨범을 북아트 등 공예로 만들어보는 '감성 쑥쑥 그림책 태교', 프랑스 자수 기법을 배우고 배냇저고리를 만들어보는 '태교 프랑스 자수' 등 2개다. 

오는 17일부터 주 1회씩 3회 운영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 별 15명을 선착순 개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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