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2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전민동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침수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 등을 청취하고 사후 대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해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보기 드문 집중호우로 지역을 비롯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똑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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