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 3지역 지구보조금사업이 청주드림로타리클럽(회장 조신희)이 주관하고 3지역 서청주로타리클럽, 와우로타리클럽, 청남로타리클럽, 두손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시각장애인생활시설 광화원 충북FC선수와 함께한 ‘자전거 동행’ 지구보조금사업이 13일 청주~고은삼거리 간 자전거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전거 동행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광화원시설과 국제로타리3740지구 3지역(서청주RC, 와우RC, 청남RC, 두손RC, 드림RC)이 주최하고 청주드림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사전에 많은 계획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보다 바른 방법으로 케어할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에 대한 교육도 여러 차례 받아 안전함과 불편함 없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그래서인지 시각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아이들을 다루는 손길도 전혀 불편함과 어색함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비장애인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가을의 모습을 시각장애인 들에게 쉴 틈 없이 목소리도 전달하고 표현해주며 2인용 자전거 하나에 몸을 싣고 한마음으로 동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신희 드림로타리클럽 회장은 “시각장애를 가진 광화원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봄으로써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아 기쁘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시설 광화원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낼것이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으며 "특히 국제로타리3740지구 3지역 첫 봉사이고 지구보조금사업이며 세계 소아마비 퇴치의날 기념 행사로 치러진 행사라 큰 의미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시설 광화원에 김완배 국장, 김재흥 팀장과 국제로타리3740지구 3지역 양평 김영문 대표, 예산 김돈중 전총재특별대표, 서청주로타리클럽 대련 김수철 회장, 와우로타리클럽 덕산 채희주 회장, 청남로타리클럽 현대 맹정재 회장, 두손로타리클럽 보리 김기순 회장이 참석해 봉사의 의미를 더 했으며, 이번 행사는 전년에 이어 2회째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