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곽호연 단장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생거진천 선수단'은 곽호연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선수 23명, 임원 7명 등 30명이 참가한다.

지난 동계훈련부터 경기력 강화훈련을 실시한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부와  남자일반부 유진홍, 박명현, 이종우 선수, 여자부의 심하영,김승혜 선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준비하는 진천군은 기초 종목인 육상 종목의 전력을 더욱 강화해 시군 종합 순위에서 우승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육상 꿈나무의 산실인 이번 역전마라톤 대회를 통해 신인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곽호연 단장은 "시군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진천군은 종합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뛰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무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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