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사)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가 고용노동부와 코리아텍 후원으로 오는 9일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1층 실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가 직업능력개발 선도모델 확산'을 주제로 2018 종합학술발표대회 및 교육장비ㆍ매체개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홍성민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국가 직업능력개발 신도모델 확산을 주제로 강기호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 학장이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모델 및 사례를, 김동태 IPP허브사업단장이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모델 및 성과를, 권오영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이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학습 설계 및 서비스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또 조은정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박사가 훈련기관 인증평가 도입의 효과성 분석을, 유승렬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장이 스마트러닝 팩토리 구축 및 실습 모델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 사례공유 및 성과 발표 특별세션은 오창렬 한국산업인력공단 팀장이 과정평가형자격 제도 운영 및 향후 계획을, 윤영한 코리아텍 교수가 기계설계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사례 및 성과을, 황국웅 대구가톨릭대 교수가'조경기사 과정평가형자격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한편 종합학술발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학관 로비에서는 창의적 교육ㆍ훈련장비/매체 개발 경진대회와 학술발표대회 등이 진행된다.

  최성주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직업교육훈련의 혁신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평생직업교육훈련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종합학술발표대회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국가 직업능력개발 주제를 집중 조명하고 더불어 과정평가형 자격 특별세션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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