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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 챙기기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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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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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영양과다로 비만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요즘이다. 식품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과잉섭취로 인한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그 중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위암도 포함된다. 위암의 관련 질환인 위염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없이 방치해두면 위암으로 발전 될 수 있는 등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일상생활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나 특히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화상을 입거나 뇌를 다친 경우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급성 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해 위장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주로 복통, 소화불량, 트림, 구토 등의 증상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만성 위염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의한 담즙 역류, 위절제술 등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장 점막에는 감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심한 염증이 생겨도 이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소화불량, 위장 부근의 불편감,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위내시경검사는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 점막에 나타난 색조변화, 표면의 결절성 변화, 점막하 혈관의 투영도를 관찰하고, 위점막이 얕게 벗겨지는 미란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이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다.

위염의 치료는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급성 위염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자극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는 위염에 위한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선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위염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쉽게 낫지 않고 재발하기 쉽다. 치료와 함께 식이 요법과 생활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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