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욱 금성백조회장(왼쪽)이 청소년 희망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으로부터 희망장학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희망 장학금 1억원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에 뜻이 있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2015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훌륭히 자라나 대전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하다. 기탁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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