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한 입학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다음 달 6일부터 28일까지 '입학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시 1대1 맞춤형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20일 오후 2시 대학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입시전략 특강이 실시된다. 

특강 참여는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나 전화(☏043-261-2882)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충북대 입학과에서는 이달 27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이전까지 고등학교를 방문해 정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12월 개최되는 각종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입학정보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꾸준히 제공키로 했다.

26일에는 충북지역 고교 교사를 위한 입학전형 정보공유 컨퍼런스가 청주에서 개최된다.

충북대를 비롯한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 달(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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