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허명행 교수(사진)가 '제 49차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허 교수는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아로마테라피가 중년 여성의 혈압, 수면, 혈청 IgA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무작위 실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로마테라피가 중년 여성의 혈압을 줄이고, 수면 증진의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활동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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