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구세군 예산지역회가 지난 5일 충남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90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거리 모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오는 24일 자정까지 추사의 거리, 망향휴게소 등에서 진행된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재난재해구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모금 기간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기업모금, 온라인과 ARS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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