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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내년 3월 조직개편 … 기획국 설치·초중 부서 통합행정업무 과다한 학교 지원에 방점
청주지원청 '과'… 타 지원청 '팀'
본청, 3국 2담당관 12과 48팀 재편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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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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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도교육청의 조직 체계가 2019년 확 달라진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1일 자로 조직을 대폭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정책 기능을,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은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본청 기획관은 기획국으로 승격된다.

기획국에는 정책기획과, 예산과, 체육안전과, 노사협력과가 배치된다.

교육국은 학교급별 위주에서 기능별 위주로 전환해 학교혁신과 미래인재과, 학교자치과, 교원인사과로 재편된다.

기존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가 학교혁신과로 통합되는 모양새다.

행정국은 총무과, 행정과, 재무과, 시설과를 둔다.

현행 2국 3담당관 10과 53담당이 3국 2담당관 12과 48팀으로 바뀐다.

전체적으로 교육국·행정국은 확정된 사업을 집행하고, 기획국은 정책 개발과 갈등 조정을 담당한다.

직속 기관은 현행 12기관 34부(과) 8분원(관)에서 12기관 37부(과) 2센터 12분원(관)으로 변경된다.

교육지원청은 10기관 25과 13센터 102담당 11소속기관에서 10기관 28과 13센터 113팀 13소속기관으로 바뀐다.

학교지원 전담조직으로 청주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과가, 나머지 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팀이 신설된다.

학교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 업무 중 28건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데 따른 것이다.

또 유·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 권한이 도교육청 본청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된다.

이에 따라 청주·충주·제천교육지원청에 감사 전담팀이 설치된다.

군 단위 교육지원청은 총무팀에 감사담당 공무원을 둔다.

이와 함께 본청 등 모든 부서의 담당제가 팀제로 변경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행정업무에 시달리는 학교가 아니라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 조직 개편안과 관련, 7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교육감 행정 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뒤 내년 1월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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