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10일부터 주거급여 신청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주거급여는 4대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전·월세) 가구는 임대료를, 자가가구는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가족으로 인해 주거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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