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새마을회가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18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한 이날 대회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비전을 공유했다.

대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특강에 이어 2018전국우수마을공동체 활동사례 우수상을 수상한 호암세영더조은아파트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태관 직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새마을지도자 67명이 수상했다.

조 시장은 "새마을가족이 생명·평화·공경을 바탕으로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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