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세종시태권도지도자협의회가 13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중 불법선거에 따른 세종시 체육회의 공정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지도자 협의회는 "이번 선거를 불법선거로 규정하고, 당선된 협회장 및 임원을 부정한다"며 세종시 체육회에 대해 협회장 인준 무효를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세종시체육회의 섣부른 인준 처리를 강력비판하고 지금이라도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로써 철처한 진상조사를 통한 불법 선거 관련자의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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