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 회덕농협은 17일 올해 폭염·폭우 및 냉해로 인해 배, 매실 등 농작물 재해를 입은 농가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했다.

회덕농협은 1998년부터 매년 재해로 농작물 피해 입은 조합원들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33농가 2400만원의 재해위로금이 전달됐다.

김영국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영농을 하면서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협이 나아가는 방향이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민 조합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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